KC대학교는 4월10일(수)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강서구 내 청소년들의 진로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길형 KC대학교 총장, 최정헌 KC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은 강서구와 KC대학교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인 마을공동체와 연계하여 강서구 청소년들의 진로선택 기회를 깊이 있고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였다. 이 협약과 함께 강서구와 KC대학교는 오는 5월부터 청소년 진로발달 지원을 위한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KC강서구 진로멘토단’ 프로그램을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서 관내 중,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진로특강에 KC대학교 내 각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