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최정헌교수)는 지난 8월 2일(금) ‘KC대학교 강서구 경력이음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강서구 여성정책과와 함께 올해 처음 진행한 교육과정으로, 강서구 일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육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와 커피와 바리스타 과정 총 44명이 수강하였고, 총 33명의 수강생들이 수료하였다. 수료생 중 한명은 “이번 과정을 토대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큰 자신감이 되어 제2의 경력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특히 커피와 바리스타 과정은 수료생 대부분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교육과정의 주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KC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정헌교수는 “강서구와 KC대학교는 지난 13년 동안 강서구 새로미대학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관학협력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해 왔는데,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었던 경력단절 상태에 있던 여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 프로그램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