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개원식 개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드는 미디어 세상”

KC대학교(총장 김용재)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서울시립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김혜연)의 개원식이 11월 1일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KC대학교 고성주 법인이사장과 최이규, 양해경 법인이사, 김용재 총장, 강서구의회 송순효 미래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개원식을 통해 KC대학교와 센터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체계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청소년이 스스로 만드는 미디어 세상’을 희망하며 청소년이 자기 결정성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예방과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영등포구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상담사업, 예방교육사업, 연구사업, 홍보사업, 특화사업 영역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혜연 센터장은 “스마트 미디어에 과 의존된 청소년이 아닌 ‘청소년이 스스로 만드는 스마트 미디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학교, 지역과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고성주 이사장은 “KC대학교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서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회 신낙형 미래복지위원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새롭게 개원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본 센터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기관이 되어 주기를 바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서뉴스 박국인 기자